
이수 소속사 측이 ‘나가수3’ 하차에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수는 지난 21일 MBC ‘나는 가수다3’ 녹화에 참여하며 6년 만에 지상파 무대에 섰다. 허나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으로 인해 여론의 반대가 거세자 MBC는 22일 이수의 하차를 알렸다.
이에 오늘(23일) 이수 소속사 뮤직앤뉴는 “어제 아침 `이수 하차`에 대해 기사로 처음 접하게 되었고, 이와 관련하여 제작진에 사실 관계 여부를 확인 요청한 결과 ‘내부 사정상 불가항력으로 하차가 결정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이수의 ‘나가수3’ 출연은 지상파 출연의 장기간 공백에 대한 부담과 우려로 굉장히 조심스럽게 논의되었고, 녹화 전날(20일) 제작진에게서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제안을 받았다“며 ”‘나가수3’가 음악으로 진심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고, 꾸준히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노래로 보답할 수 있는 기회라고 여겼던 점이 출연 결정의 가장 큰 이유“라고 출연을 결심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끝으로 “녹화까지 모두 완료된 상황에서 소속사는 물론 당사자인 이수와도 어떠한 상의 없이 공식적인 하차 통보가 아닌 일방적인 기사 배포로 하차를 전달받은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수의 방송활동에 대해 시기상조라는 대중들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수 ‘나가수3’ 하차에 누리꾼들은 “이수 ‘나가수3’ 하차” “이수 ‘나가수3’ 하차 대박” “이수 ‘나가수3’ 하차 결국” “이수 ‘나가수3’ 하차 매너가 없었네 MBC” “이수 ‘나가수3’ 하차 충격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30일 방송될 ‘나가수3’은 소찬휘, 효린, 스윗소로우, 하동균, 양파, 박정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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