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 부부가 해돋이 여행을 떠났다.
해돋이를 보기 위해 정동진으로 향한 두 남궁민·홍진영 커플. 정동진행 기차를 타기 위해 청량리역에 도착한 진영은 역무원에게 특유의 애교 섞긴 인사를 건넸고, 이를 본 남궁민은 “다른 남자한텐 까칠하게 굴어라”며 볼멘소리를 했다. 이어 남궁민은 ‘예의 있으면서 까칠하게 인사하는 방법’을 설명했는데, 과연 그 방법은 무엇일까?
기차에 오른 두 사람은 먹방 삼매경에 빠졌다. 그러던 중 진영은 ‘계란에 소금을 너무 많이 묻혔다’며 곤란해 했고, 남궁민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소금 없애기(?) 방법’으로 진영을 폭소케 만들었다.
그리고 남궁민은 “마카오에서 곤돌라 키스할 때 기분이 어땠는지”에 대해 뒤늦게 물었다. 이에 진영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다시 한 번 해야 할 거 같다” 말하며 입술을 내미는데. 진영의 사심가득 멘트에 남편 남궁민이 보인 반응은?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정동진에 도착, 남궁민은 “해돋이를 보려면 어쩔 수 없이 1박 2일을 해야 한다”며 음흉한(?) 선배모드로 변신해 “오빠 못 믿어? 오빠 믿지?”라며 짓궂은 장난을 걸었다. 이에 홍진영은 “엄마에게 허락을 안 받았다, 기차가 끊겼네”라고 말하며 안절부절 순진한 후배로 빙의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궁민 홍진영, 진짜 사귀는 것 같은 달달함”, “남궁민 홍진영, 홍진영 진짜 애교 장난아니다”, “남궁민 홍진영, 남궁민 너무 스윗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궁민·홍진영 부부의 설렘가득 정동진 여행 이야기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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