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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정애리, 고주원 고백에 기겁 '재벌가 자부심 내세워'

입력 2015-01-23 20:59  


정애리가 고주원을 제지했다.

2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홍여사(정애리 분)가 태자(고주원 분)의 고백에 제지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자는 자신이 장미(이영아 분)를 좋아한다는 것을 깨닫고, 장미에게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이에 태자는 장미의 마음을 돌릴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하고, 준혁(류진 분)에게 어머니를 설득시키라는 조언을 듣는다.


태자는 당장 엄마를 찾아가고, 엄마에게 애교를 부리며 "만약에 내가 어떤 여자를 좋아하게 되면 무조건 받아 달라"고 부탁했다.

홍여사는 놀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느냐 물었지만, 태자는 만약에 생긴다면 그렇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홍여사는 "그건 안 돼. 네 결혼은 너만의 결혼이 아니야. 우리 회사의 장래가 담겨 있어"라며 "원하건 아니건, 넌 유일한 상속자야"라며 태자의 결혼에 참견을 할 것임을 밝혔다.

태자는 회사랑 상관 없이 자신의 행복을 빌어 달라고 하지만, 홍여사는 "집안, 학벌, 외모, 재력,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여자로 엄선 할 거야"라며 전형적인 재벌 사모님의 모습을 보였다.

홍여사의 말에 태자는 어이 없어하며 결혼이 홈쇼핑이냐고 소리쳤다. 그러나 홍여사는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한편, 홍여사는 민주(윤주희 분)와 태자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홍여사는 민주를 불러 태자와 관계를 물었으며, 이에 민주는 김칫국을 마시며 태자의 마음이 자신에게 돌아섰음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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