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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이문식, 샤워 후 온몸에 “고향의 냄새” 진동

입력 2015-01-24 01:40  


이문식이 톤레사프 호수물 샤워에 도전했다.

23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서 이문식은 생활배수를 다 버리는 생각만으로도 근질근질한 톤레사프 호수물에 뛰어들어 샤워를 마쳤다.

캄보디아 톤레사프 메찌레이 마을로 향하게 된 심혜진, 이문식, 박명수, 최정원, 강민혁, 설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생선을 잡기 위해 떠난 이문식, 박명수, 최정원, 강민혁. 이문식과 강민혁은 물에 뛰어 들어 의욕을 보였다.

그러나 생선은 쉽게 잡히지 않았고 몇 번의 허탕을 치면서 허탈해했다. 그렇게 그물을 내리고 올리기를 수 차례.

최정원은 오늘 물고기가 없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고, 날은 점점 추워지고 배도 고파졌다. 박명수는 거의 체념한 상태였다.

박명수는 생선 큰 놈이 걸려야 리액션도 나오고 하는데 그러지 못한다며 일단 내일부터 잘 하자며 최정원을 다독였다.

집에 돌아가야 할 시간이었고 그물에는 아주 작은 물고기 한 마리가 걸려 있었다. 이문식은 물고기를 잡으며 아쉬운 마음을 갖고 떠날 수 밖에 없었다.

집으로 가는 길에 떨어지는 놀을 보며 모두가 감성에 젖고 있는데 유독 웃지 못하는 한 사람 이문식이었다.


이문식은 가장으로서 할 일을 못 하니까 마음이 불편했다면서 생선을 잡지 못한 것에 큰 부담감을 느끼며 속상해하는 듯 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간 어업팀. 집에서는 심혜진과 설현이 그들을 맞았고 고기를 많이 잡았냐 물었다.

이문식은 고래를 잡았다며 허풍이었고, 심혜진은 고생했다며 걱정이었다. 그렇게 집으로 들어온 어업팀에게 이장님은 호수물로 샤워를 하라 권했다.

그러나 모두들 그 말을 듣자마자 근질근질했고, 아무도 나서려하지 않았다. 결국 이문식이 나서게 됐고 호수물에 풍덩하고 들어가 이장님과 친구처럼 등도 밀어주는 등 친밀감을 보였다.

그러나 이문식은 온 몸에서 ‘고향의 냄새’가 난다면서 잊었던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며 긍정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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