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디킴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디킴은 두 번째 미니앨범 ‘싱싱싱(SING SING SING)’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 현장 영상에서, 새 앨범 수록곡 ‘조화(造花)’를 부르던 중 울먹이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노래를 마친 에디킴은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미쳤나 보다, 진짜. 왜 이러지?”라며 “이 노래를 안 틀리고 연주한 게 정말 감격스러워서 그랬다”고 즉흥적으로 농담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평소 무대 위에서 늘 평정심을 유지하며 밝은 모습을 보여온 에디킴이었던 만큼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이에 대해 27일 에디킴의 소속사인 ‘미스틱 89’측은 “1집 때 예상치 못했던 큰 사랑을 받고 이번에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2집을 발매한 것을 떠올리며 감정이 북받쳤다고. 감사하고 감격스러운 복합적인 감정 때문이었다” 고 밝혔다.
한편, 에디킴은 지난 21일 ‘싱싱싱’의 타이틀곡 ‘마이 러브(My Love)’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