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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김지영, "아빠 보고 싶으면 어떡하냐" 폭풍오열

입력 2015-01-28 01:02   수정 2015-01-28 01:02


박예린(김지영)이 박정환(김래원)의 병을 알게 됐다.

1월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연출 이명우, 극본 박경수)에서는 인터넷 기사로 아빠 박정환(김래원)의 병을 알게 된 박예린(김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예린(김지영)은 신하경(김아중)에게 전화를 걸어 “명예검사를 신청할거다 그러면 엄마 아빠 일하는 것도 볼 수 있고 뺏지도 준대”라며 검찰청 홈페이지에 들어갔다.

예린(김지영)은 그곳에 아빠 박정환(김래원)의 기사를 보고 “아빠다”라며 기사를 읽기 시작했고, 박정환(김래원)이 암 투병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신하경(김아중)은 박정환(김래원)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박정환은 곧장 집으로 달려갔다.



예린(김지영)은 박정환(김래원)을 보자마자 “아빠 죽지마. 아빠 나하고 하는 약속 다 지켰잖아. 안 죽는다고 나하고 약속해”라며 폭풍눈물을 흘렸다.

이에 박정환은 “예린아, 아빠 남은 시간 예린이랑 같이 보낼 거야. 그 약속 꼭 아빠가 지킬게. 예린이랑 같이 바닷가에서 해 뜨고 지는 것도 보고 자전고도 가르쳐줄게. 아빠가 없어도 자전거 탈 때마다 아빠가 잡아주는 거라고 생각해 달라”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러자 예린(김지영)은 “아빠, 힘드니까 출근하지 마라”라며 부탁했고, 딸의 속 깊은 말에 박정환(김래원)은 “일주일만 아빠 일하고 우리 같이 있자”라고 대답했다.

이에 예린(김지영)은 “아빠 보고 싶으면 어떡 하냐?”라며 서러운 눈물을 흘렸고, 박정환(김래원)은 “아빠가 항상 보고 있겠다. 안아주지 못해도”라며 예린(김지영)을 꼬옥 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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