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 멤버들 기습뽀뽀에 안정환 “맞아야죠”

입력 2015-02-04 01:13  


정형돈의 회식에서의 일화가 전해졌다.

3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정형돈은 회식에서 멤버들에게 뽀뽀를 했다면서 안정환으로부터 맞아야한다는 말을 들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예체능 족구멤버들이 첫 녹화 후 만남을 가진 날, 안정환이 당일 교통사고를 당한 소식에 멤버들 모두가 걱정이었다.

안정환은 목과 허리의 통증에도 불구하고 유쾌하게 강호동의 장난을 받아치면서 녹화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한편 강호동은 첫 녹화 뒤 회식을 했던 멤버들에 대해 할 말이 있지 않냐며 운을 띄웠고, 양상국은 “개망나니 하나 있었죠” 라며 씁쓸해했다.

멤버들의 시선이 자동적으로 정형돈에게 쏟아졌고, 이규한은 올해 첫 키스의 상대가 정형돈이 될 줄 몰랐다면서 예능 특유의 톤으로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형돈은 멤버들이 너무 사랑스러우니 뽀뽀정도는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궤변을 늘어놓았고, 홍경민은 순대국 먹고 나서는 부부끼리도 안 한다며 어처구니없어했다.

강호동은 그날 얼떨결에 당했던 안정환을 지목하며 말을 이어나갔고, 정형돈은 대낮에도 안정환의 빈틈을 노리며 킁킁대고 있었다.

강호동은 안정환에게 정형돈의 술버릇을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고, 안정환은 “맞아 죽어야죠” 라며 폭소케 했다.

이에 정형돈은 굴하지 않고 안정환에게 뽀뽀를 하려 했지만 철벽 방어로 무산됐고, 안정환은 정형돈이 운동후배였다면 “죽었죠” 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개의치 않고 “운동 후배 아니니까~” 라며 까불거리면서 안정환의 팔에다 뽀뽀를 했고, 안정환은 삼대가 용서 못 받을 일이라며 기겁해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정형돈은 교통사고를 당한 안정환에게 몸은 좀 괜찮은지 넌지시 물었고, 안정환은 웃으니까 좀 낫다며 안심시켰다.

강호동은 일주일 동안 족구 연습한 사람은 있는지 물었고, 양상국과 이규한이 연습을 했다며 나섰다.

양상국은 감독님을 직접 찾아가 기술을 거의 마스터 했다면서 오늘 안정환의 빈자리를 채우겠다며 의기양양하게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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