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규 술집 난동은 알콜성 치매 때문?.. "과거 발언 새삼 주목"

(사진= 임영규 술집 난동)
탤런트 임영규가 또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자신이 알콜성 치매를 앓고 있다고 고백한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영규는 지난 2013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연예특종’과의 인터뷰에서 이혼과 사업실패로 인해 폐인같이 보낸 시절을 털어놓았다.
임영규는 당시 “2년 만에 165억 원을 날린 뒤 술 없이는 하루도 잠을 이룰 수 없어 알콜성치매에 걸렸었다”며 “그로 인해 폭행시비에 휘말리기도 했고, 생활고에 시달려 모텔, 여관, 찜질방을 전전하다 자살까지도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영규는 “남한테 시비도 걸고 내가 한 행동도 기억 못 하고 그래서 1년 동안 병원에 다녔다”고 말했다. 그는 “술 먹고 자다 깨보면 파출소에 가 있어 ‘여기 왜 왔을까?’ 그것도 기억을 못 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5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술집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출동한 경찰과 몸싸움을 벌여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임영규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알렸다.
경찰은 임영규가 이날 오전 3시께 서울 강남구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200만원 상당의 술을 마시고는 술값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 만취상태였던 임영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실랑이를 벌이며 경찰관의 눈 부위를 주먹으로 한 차례 때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체포 당시 임영규는 만취상태였으며 무전취식 등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임영규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영규 술집 난동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영규, 이 인간은 깡패인가?” “임영규, 제정신인가?” "임영규, 두 번 다시 방송에 나올 생각 마라"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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