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내 설현이 가족을 향한 그리움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 3회에서는 타지에서 생일을 맞은 막내 설현의 생일잔치를 준비하기 위해 가족들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엄마 심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설현의 생일에 관한 질문에 “생선을 살 돈이 없다. 내가 가지고 온 물건 중에 바꿀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이장님 댁에 가서 고기 한 마리와 바꾸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생일 상을 차려주기 위해 회의를 소집,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엄마 심혜진은 “가지고 온 안마기와 생선과 바꾸려 한다”며 이장님 댁에서 요리를 배워와 생일 상을 차려 함께 먹자고 말해 막내딸 설현을 생각하는 엄마로써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막내 설현이는 앞서 달걀을 깨트리는 사건으로 때 아닌 눈물을 흘린 바, 가족들은 더욱 챙겨주기에 바빴다. 한편, 제작진과 인터뷰를 하던 설현은 “생일에 가족과 하고 싶은 것 있느냐”란 질문에 “엄마랑 있고 싶어요”라며 가족 생각에 눈물을 흘린 것.
이에 언니 최정원은 “나도 눈물 나겠어요, 생일인데 이런 생전 겪어 보지도 못했던 환경에서…”라며 고개를 끄덕여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막내딸 설현의 생일 잔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엄마 심혜진과 아빠 이문식의 갈등이 결국 폭발해 첫 부부싸움으로 화제가 되었다. 이에 서로 화해하는 과정에서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며 진짜 가족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는 깊은 공감을 자아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KBS2 ‘용감한 가족’은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