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미남 소설가 소재원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2일 KBS1 토크 드라마 ‘그대가 꽃’에서는 호스트바 남성 접대부에서 소설가가 된 ‘꽃미남’ 소설가 소재원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소설가 소재원은 데뷔작 ‘나는 텐프로였다’를 만들게 된 계기를 밝히며 어릴 적 엄마가 집을 나간 후, 엄마에 대한 증오심이 커져 유명한 작가가 되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말했다.
새로운 소재가 필요했고 잘생긴 외모로 텐프로가 될 것을 결심. 그때의 경험을 소설로 썼고 결국 ‘나는 텐프로였다’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있었다고.
특히 파란만장했던 소설가 소재원의 인생 이야기를 배우 윤현민이 내레이션하면서 감정표현이 배가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설가 소재원”, “소재원 소설가, 이런 삶이 있을 줄 몰랐다”, “소재원 소설가, 잘 생겼다”, “소재원 파이팅”, “소재원 윤현민, 훈훈해”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재원은 엄마가 늙어가는 걸 보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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