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민이 얼룩말 달리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
8일 방송된 MBC `일밤-애니멀즈`의 곰 세마리에서 장동민은 멤버들을 위해 아침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침 일찍 나와 대충 재료들을 챙기며 준비하는데 요란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장동민은 "무슨 소리야. 뭐가 이렇게 후다닥 댕겨?"라며 밖으로 나와 주변을 살폈다.
알고보니 얼룩말들이 단체로 행진하고 있었던 것. 그 모습을 바라보던 장동민은 "출근 중인가보네. 러시아워라 막혀서 뛰어가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장동민은 기린에 푹 빠진 유리, 곽동연을 두고 혼자 아침 준비에 나섰다. 그는 멤버들을 구박하면서도 "맛있을지 모르겠다"고 머쓱해하며 준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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