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택연이 룸메이트 멤버들을 위해 김치찌개를 끓였다.
10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 39화는 <아메리카노와 불타는 곱창>편으로 꾸며져 옥택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옥택연이 숙소에 도착하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잭슨은 “와줘서 고마워요 형” 이라며 반갑게 옥택연을 맞았다. 이날 옥택은 아침 담당인 잭슨의 요리를 돕기위해 셰어하우스를 방문했다.
처음으로 잭슨과 택연은 프렌치 토스트를 만들었다. 그러나 잠에서 깬 이국주가 어제 술을 먹었다며 해장할것을 원해 손수 김치찌개를 끓이기 시작했다.

김치찌개 끓이기에 앞서, 이국주는 옥택연에게 마당에 김치독을 묻어놓은게 있으니 같이 가지러 가자고 택연에게 제안했다. 하지만 옥택연은 “냉장고에도 많은것 같은데...”라며 철벽방어를 했다.
하지만 결국 잭슨과 국주의 작당에 옥택연과 국주는 마당으로 발을 옮겼다. 이어 마당에 묻어놓은 김치를 꺼내 이국주는 “김치슬러시 아시나요?”라며 김치 한점을 택연에게 건냈다. 택연은 이가 시렸지만 참고 꿋꿋히 김치를 먹었다.
한편 이날 택연의 방문에 자고있던 카라 멤버 허영지는, “아아악!”소리를 지르며 이불을 덮어썼다. 또한 써니는 택연에게 “아 이런게 어딨어~ 너무해~”라고 화를 냈다. 하지만 택연은 “너 배추해”라고 이상한 개그를 던져 써니를 더 짜증나게 만들었다.
SBS ‘룸메이트 시즌2’는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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