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해인이 촬영 전 안재현과 데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로, 공중파에서 보기 힘들었던 뱀파이어라는 소재를 메디컬 드라마와 접목시켰다.
‘블러드’를 통해 지상파 데뷔를 하게 된 신인배우 정해인이 지난 연말 안재현에게 불쑥 전화가 왔다고 고백했다.
이날 정해인은 “긴장감도 되고 부담감도 컸는데 안재현 선배님이 정말 편하게 잘 챙겨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촬영 전 작년 연말에 안재현 선배님에게 전화가 왔다. 만나서 이야기를 하자고 하셔서 장난 전화인 줄 알았다”며 “근데 정말 안재현이었다. 만나기 전날 데이트 코스를 짜놨는데 형이 준비를 해오셨다. 스테이크도 사주시고 커피도 마셨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고 촬영 들어가기 전부터 가까워져서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브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블러드’는 ‘오작교 형제들’, ‘굿 닥터’ 등 연출을 맡은 기민수PD와 ‘신의 퀴즈’시리즈를 집필한 박재범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안재현, 구혜선, 지진희, 손수현, 김유석, 진경, 조재윤, 정해인, 정혜성 등이 출연한다. 오는 16일 오후 10시 KBS 2TV 첫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