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열린 오픈 행사에서 KBS2 `개콘(개그콘서트)` 트리오 노우진, 이동윤, 이상호와 축구선수 손흥민의 친형인 손흥윤이 이끈 전년도 한국 우승팀 3인이 참여해 한국 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했다.


‘트로피컵 2015’는 SC은행이 매년 개최하는 국제 아마추어 풋살 대회로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영국, 홍콩, 베트남 등 총 19개국의 대표팀이 참여해 오는 5월 영국 리버풀FC 홈 경기장인 안필드에서 최종 결선 대회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3월 8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는 누구나 팀 단위로 SC은행 공식 페이스북 내 트로피컵 2015 탭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에서 양일간 진행되는 전국 예선을 거쳐 3월 28일 본선을 통해 한국 대표로 선정된 우승팀은 영국 왕복 항공권 및 3박 5일 숙박권과 함께 리버풀FC 아카데미 코치진의 특별 트레이닝, 리버풀FC 레전드의 축구 멘토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참가를 원하는 풋살팀은 골키퍼를 포함한 선수 5명과 후보선수 1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페이스북 투표를 거쳐 전국 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128개 팀이 3월 둘째 주에 발표된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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