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최원영, ‘철벽방어 안실장 8종 세트’ 공개!

입력 2015-02-21 11:02  

`킬미, 힐미` 최원영, 지성을 완벽 보좌하는 ‘철벽방어 안실장 8종 세트’ 공개!


‘킬미, 힐미’에 출연중인 최원영의 ‘철벽방어 안 실장 8종 세트’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원영은 MBC 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연출 김진만, 김대진/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차도현(지성)의 비서실장 안국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고 있는 차도현을 보필하며 비밀 유지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안 실장의 모습을 실감나게 담아내고 있다.


무엇보다18일 방송된 13회 분에서는 회사를 떠나게 된 도현이 안 실장(최원영)에게 “저 기다리지 마시고 좋은 기회가 오면 잡으세요”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했던 터. 하지만 안 실장은 “좋은 기회를 쥔 쪽에는 알아서 사람들이 꼬이는 법입니다. 줄이 길면 대기 시간도 길어지는 법 아니겠습니까? 저는 짧은 줄에 서겠습니다. 그러니까 언제든 돌아오세요”라며 한결 같은 충심을 드러냈다. 지성을 위하는 일이라면 만사 제쳐두고 나서는 일편단심 ‘지성의 남자’ 최원영의 존재감을 더욱 각인시켰던 셈이다.


이와 관련 NO.1 최측근, 만능 해결사, 따뜻한 형 등 지성의 완벽한 보좌관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최원영의 고군분투 리얼 표정이 이목을 잡아끌고 있다. 특히 최원영은 지성의 7중 인격 덕에 일어나는 예측불가 사건들로 인해 하루도 편할 수 없는 마음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는 상태. 지성이 갑자기 인격이 변해 어디론가 사라지거나, 황정음이나 고창석에게 직접적으로 또는 휴대 전화 상으로 지성의 이상 행동을 전해들을 때마다 당혹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원영은 지성과 황정음 사이에서 기습적으로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코믹 감초’ 역할도 맡고 있다. 지성과 황정음이 어린애들처럼 투탁거릴 때면 정색한 표정으로 둘 사이를 말리는 모습으로 의외의 웃음 코드를 자극하고 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미간에 깊은 주름을 만드는 ‘안 실장 표 근심 표정’이 최원영의 트레이드마크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을 정도다.


그런가하면 최원영은 실제로 촬영장에서 대본을 보는 와중에도 심각한 얼굴을 풀지 않고, 여지없는 ‘안 실장 포스’를 내뿜는 ‘현실 연기’로 현장을 달구고 있다. 실생활에서도 캐릭터에 빙의돼 긴장을 풀지 않고 있는 최원영의 모습에 스태프들의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는 귀띔이다.


제작진 측은 “최원영을 비롯한 주요 주조연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100% 이상 소화해내주는 덕분에 ‘킬미, 힐미’가 더욱 완성도 높은 드라마가 되고 있는 거 같다”며 “앞으로 최원영이 또 어떤 결정적인 도움을 주면서, 지성을 지켜낼지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킬미, 힐미` 최원영, 연기 정말 잘해", "`킬미, 힐미` 지성을 위한 슈퍼맨이네", "`킬미, 힐미` 최원영 잘생겼다", "`킬미, 힐미`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일 방송된 14회에서는 도현(지성)이 갑작스럽게 납치된 리진(황정음)을 구하러 가는 모습이 담겨 안방극장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리진이 잡혀간 곳을 찾아갔지만 신원불명의 사내가 휘두른 각목에 맞아 기절했다. 과연 도현이 리진을 무사히 구해내 복잡한 과거사를 풀어내고 ‘인격융합’에 들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사진=팬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2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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