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콜레라 백신 접종 캠페인을 벌입니다.
LG전자는 국제백신연구소와 함께 오늘(24일)부터 한 달 동안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지역 주민 5만여 명에게 경구용 콜레라 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고 밝혔습니다.
에티오피아는 유엔에서 정한 최빈국 가운데 하나로, 오로미아 지역은 에티오피아 내에서도 대표적인 콜레라 고위험 지역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LG전자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LG전자는 에티오피아 공중보건연구소와 함께 현지 보건인력 교육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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