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여유만만`은 `대답이 인생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꾸며져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과 교수 권수영,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 유용만, 칼럼니스트 이혜범, 아나운서 김진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권수영은 "미국은 개인주의 나라다. 그래서 흑과백 Yes or No의 형식으로 답하지만 우리는 `글쎄요`, `만약에`, `만일` 등 어중간한 답변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당연히 답변의 정확성과 깔끔한 대답을 원하겠지만, 우리나라 처럼 `글쎄요`는 다양한 답변을 만들 수 있다"라며 "예를 들어 더워서 창문을 열고 싶은데 모기가 많이 들어와 창문을 닫아야 된다면? 모기장을 친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양의 확실한 답변 보다 우리나라의 중립적인 대답도 가끔은 도움이 된다"라고 덧붙이며 답변의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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