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4일 신사동 타미 힐피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오윤아의 과거 솔직한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오윤아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JTBC `여우비행 인 뉴욕`(이하 `여우비행`)에서 가수 레이디 제인, 배우 김정민과 함께 거침 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당시 레이디 제인은 "샵에 앉아 있는데 어떤 여배우가 소리를 질렀다. 알고보니 가슴패드를 안 가져왔다고 스타일리스트를 쥐 잡듯이 잡고 있었다"고 자신의 목격담을 언급했다.
이에 오윤아는 "나도 좀 찔린다. 과거 가슴패드에 집착했다"며 "가슴패드는 나에게 공기와도 같은 존재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정민은 "성형외과 의사들에게 물어보면 여자들이 이성 때문에 가슴 성형을 하는 경우가 별로 없다더라. 자기 만족 때문에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윤아 솔직하다" "오윤아도 가슴패드를?" "오윤아 재미있다" "오윤아 가슴패드 발언, 거침없네" "오윤아, 가슴패드를 공기와도 같은 존재라고 비유하다니...재치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JTBC `여우비행`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