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맨유?' 유럽 언론, "기성용 블록버스터 이적"…첼시 무링요 기성용 칭찬, 기성용 6호골

입력 2015-03-06 01:51   수정 2015-03-06 10:29

▲기성용 (사진=SBS CNBC)


`혹시 맨유?` 유럽 언론, "기성용 블록버스터 이적 주인공 될 수도"

기성용 빅클럽 이적설이 화제다.

한국축구 심장 기성용(26, 스완지 시티)이 빅클럽에 갈수도 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유럽의 축구 전문매체 `스쿼카닷컴`은 지난달 27일 열린 스완지 vs 맨유 경기 리뷰를 작성했다.

“스완지vs맨유 경기에서 배운 다섯가지”라는 제목에서 스쿼카닷컴은 “기성용이 루이스 반할 감독이 찾던 유형의 미드필더”라고 보도했다.

스쿼카닷컴은 “기성용은 스완지에서 공수 균형을 책임지고 있다. 중앙에서 침착하고 믿음직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며 “맨유 반할 감독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간절히 찾을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스쿼카닷컴은 “기성용은 블록버스터급 이적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첼시 무리뉴 기성용 칭찬

첼시 조세 무리뉴 감독이 기성용을 칭찬해 화제다.

첼시 무리뉴 감독은 최근 영국 방송에 출연해 지난달 27일 열린 스완지 시티 맨유 경기(2-1 승)를 논평했다.

동점골을 넣은 기성용(26·스완지시티)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이 소년은 훌륭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미드필더임에도 득점 감각을 갖췄다. 공간을 찾아내고 영리하며 아주 좋은 선수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기성용은 리그 6호골을 작렬하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시즌 최다골 기록을 수립했다.

기성용은 5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4-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9분 동점골을 넣었다.

이로써 기성용은 박지성(은퇴)이 보유한 2006-07, 2010-11시즌 리그 5골 기록을 깨고 영국 리그 최다골 주인공이 됐다.

한편, `기성용 6호골` 소식에 일본 축구팬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SNS를 통해 "기성용 6호골, 대단하다" "기성용 6호골, 일취월장했구나" "기성용 6호골, 기특하게 성장했다" "기성용 6호골, 더욱 무서워지고 있다" "기성용 6호골, 일본 선수들도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으면 좋겠다" "기성용 6호골, 진심으로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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