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스트 멤버, 성폭행 혐의 피소…피해 여성 "나도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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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제스트 멤버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이 자신 역시 아이돌 그룹 멤버임을 밝혀 논란이 일고있다.
YTN은 6일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20대 여성 A씨를 만난 결과, 자신도 아이돌 그룹 멤버라는 사실을 털어놨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음에도 불구, 성폭행 당했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밝히기 위해 고심 끝에 이 사실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또 A씨는 "A씨가 몇달 전부터 인터넷 등을 통해 악의적인 루머를 게재하는 등 협박을 해왔다"는 제스트 측의 주장에 대해 SNS를 통해 허위 사실을 퍼트린 적도 없고, 협박한 적도 없는데 제스트 측에서 자신을 거짓말쟁이로 몰아가고 있다고 반박했다.
앞서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A씨가 자신을 성폭행했다며 지난달 27일 제스트의 멤버 B씨를 고소했다.
A씨는 고소장을 통해 지난해 11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난 B씨가 자신을 성폭행하고, 며칠 뒤 집으로 찾아와 재차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제스트 소속사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멤버에게 듣기로는 성폭행 사실은 없었다. 사실무근"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조만간 B씨를 소환해 조사한 뒤, 거짓말탐지기와 대질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