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나들이에 끄떡없는 절충형 유모차 ‘웨이페러’

입력 2015-03-06 12:01  



많은 엄마들이 디럭스 유모차를 사용하지만 기동성이 약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 실제 아이를 데리고 외출할 경우, 엄마 혼자 운신하는 때가 많아 때로는 디럭스 유모차가 힘에 부치기도 한다. 이런 고민 때문에 많은 엄마들이 절충형 유모차를 선택한다. 특히, 절충형 유모차는 아이와 함께 나들이 갈 일이 많은 봄철에 더욱 인기가 높다.

최근 실버크로스 웨이페러 유모차는 2차 예약판매가 동날 정도로 부모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절충형 유모차다. 가볍고 튼튼한 것은 물론, 디럭스 유모차 못지않은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웨이페러’ 인기 비결은?

웨이페러는 영국 황실유모차로 이름을 알린 실버크로스 사의 절충형 유모차다. 저렴한 가격대에 실용성까지 갖췄다. 지난 2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베이비페어에서도 현장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제품 중 하나다. 웨이페러는 물량 부족으로 인해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며, 현재 5차 예약판매가 진행 중이다. 2015년 형은 구매 즉시 받아볼 수 없을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

웨이페러는 절충형 유모차지만 디럭스 유모차가 갖고 있는 기능을 전부 가지고 있다. 무게는 8.9kg대로 보통 13~14kg의 디럭스 유모차와 비교해 훨씬 가볍다. 프레임이 단단하고 등받이 조절이 가능해 4세까지 폭넓은 연령대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신생아는 별매품인 베이비 네스트를 구매하면 이용할 수 있다.

웨이페러의 장점은 충격완화 장치인 서스펜션이다. 일단 절충형 유모차는 저가형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볍지만 그만큼 기능적인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많다. 하지만 웨이페러는 각 바퀴에 서스펜션이 장착돼 안정성을 높였다. 뒷바퀴에는 원터치로 이용할 수 있는 브레이크 안심 잠금장치를 달아 안전을 고려했다.



‘복고 감성’ 살린 디자인과 탁월한 기능

웨이페러는 이미 영국에서 1970년대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2015년 웨이페러는 기존의 제품을 새롭게 리디자인한 것으로, 편리한 기능들을 더해 업그레이드돼 탄생했다.

추가된 기능도 다양하다. 소비자의 의견을 받아들여 바구니를 한층 넓혔고, 4단계 손잡이 조절, 3가지 모드 라이트, 발판 조절 기능 등을 접목했다. 손잡이에는 가죽으로 핸들을 제작해 한층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안전벨트도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 사용하는 5점식 안전벨트를 사용했다.

시트는 양대면이 가능하며, 접철 절차가 매우 간단하다. 또한, 시트를 장착한 채 접철을 할 수 있어 외출 시에 용이하도록 디자인됐다. 바람막이가 차체 구성품으로 마련되어 있어 봄철 황사에도 거뜬하다. 웨이페러 구매 구성품은 차체, 차양, 풋머프, 레인커버 등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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