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엑소, 그들이 대세인 이유는 명확했다

입력 2015-03-09 07:40   수정 2015-03-09 11:08



역시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아이돌 그룹이었다. 위기를 넘겼기에 더욱 단단해졌다.

12명이 아닌 10명이 된 대세 그룹 엑소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2–The EXO’luXion–‘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엑소 두 번째 단독 콘서트는 3월 7~8일과 13~15일 5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총 5회 공연에 7만여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해 엑소의 독보적인 티켓 파워와 관객 동원력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지난 1월 진행된 티켓 예매가 전회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팬들의 폭발적인 요청으로 1회 공연을 추가, 아이돌 그룹 최초로 체조경기장 5회 공연 기록을 세우는 등 공연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아 명실상부 대세 그룹다운 엑소의 인기와 위상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공연 타이틀 ‘The EXO’luXion’은 `엑소(EXO)`와 `레볼루션(Revolution)` 그리고 10을 의미하는 로마자 ‘X’를 조합한 단어로 새로운 투어에 나서는 각오를 표현, 엑소의 개성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만나기에 충분했다.



미니앨범 2집 타이틀곡 ‘중독’으로 공연의 문을 연 엑소는 이어 ‘히스토리’, ‘엘도라도’ 무대에서 특유의 역동적인 안무로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뒤이어 끈적끈적하고 섹시한 안무와 함께 선보인 R&B곡 ‘플레이보이’, 펑키하고 리드미컬한 비트가 매력적인 ‘엑소더스’, 다음 앨범의 타이틀곡인 ‘콜 미 베이비’ 등 새 앨범에 수록될 곡들과 이번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신곡 무대와 ‘으르렁’, ‘늑대와 미녀’ 등 히트 곡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의 개개인의 매력도 돋보였다. 카이와 세훈은 물을 담아 놓은 무대 위에서 격렬한 댄스를 소화했다. 백현은 숨겨놨던 피아노 실력을 선보였으며, 함께한 디오와 수호는 ‘마이 엔서’에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팬들을 홀렸다.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던 엑소는 귀여움이 가득한 무대도 선보였다. 요정을 연상시키는 모자를 쓰고 ‘피터팬’과 ‘XOXO’를 선보였다.

앵콜 무대에서 선보인 ‘약속’ 무대는 팬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담은 이곡은 멤버 레이가 작곡하고 첸이 작사에 참여했다. 팬들이 ‘항상 지켜줄게’라는 글귀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어 올리자 멤버들은 감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콘서트에서 엑소는 히트곡 무대는 물론 기존 앨범 수록곡 무대, 추후 발매될 새 앨범 수록곡과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신곡 무대까지 총 28곡을 선사,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엑소의 다양한 매력이 극대화되도록 섹션별로 각기 다른 콘셉트의 무대를 구성, 각 섹션마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귀여운 모습, 섹시한 모습, 자유분방한 모습 등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50m x 25m 크기의 본무대를 비롯한 6개의 이동식 대형 슬라이딩 LED, 4대의 영상 스크린 등으로 구성된 초대형 무대와 별 모양 리프트, 무빙 피아노, 레이저쇼 등 다양한 무대 장치 및 효과, 40명의 합창단이 함께 꾸미는 퍼포먼스, 관객 모두 신나게 즐기는 EDM 콘셉트의 무대 등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특급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엑소는 작년 5월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우한, 충칭, 청두, 타이베이, 상하이, 창사, 시안, 싱가포르, 광저우, 자카르타, 방콕, 베이징, 후쿠오카, 도쿄, 오사카 등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 첫 투어임에도 7개월간 아시아 17개 도시, 30회 공연을 통해 약 3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글로벌한 인기를 확인한 만큼, 새롭게 시작하는 투어 역시 전세계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엑소 두 번째 단독 콘서트는 오는 13~15일 3회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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