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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oT 기반 스마트 장비 백령도에 제공 '주민편의 개선'

입력 2015-03-17 10:03  

KT가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IoT 기반의 스마트 장비들을 제공해 주민생활 편의 개선에 나섰습니다.

KT는 먼저 어민들의 선박 , 어업 장비 등의 파손과 도난 사고 방지를 위해 백령도 주요 포구 3곳에 스마트 CCTV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백령도 어민들은 HD급 카메라로 선명하게 촬영된 포구의 모습을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서버에 저장된 영상을 원하는 부분만 다시 재생하거나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 CCTV는 생계와 직결된 선박과 어업 장비 등 재산 보호에 대한 어민들의 걱정을 한층 덜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KT는 백령도 주민들의 생활환경 분석을 통해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ICT 기반의 건강관리 환경 개선도 지원합니다.

백령도는 노년층 인구가 전체 주민 중 20%가 넘고 취약 계층의 돌연사 발생 가능성도 높아 이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의료 인프라는 타 지역 대비 부족한 상황입니다.

KT는 이에 따라 백령도 보건소를 통해 스마트워치 100 대를 지역 내 심신 취약계층에게 제공해 운동 정보 , 심박 수 등 건강 정보를 관리하는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이용 자의 건강 상황을 체크해 이상징후 감지 시 실시간으로 가족과 의료기관 등에 정보를 전송하고 , 이를 통해 비상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 로 보입니다.

또한 소변으로 간단히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당뇨 검진 솔루션인 요닥 서비스도 도입했습니다 .

이 서비스는 병원을 자주 찾을 수 없는 도서 지역의 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KT는 보건소에 요닥 단말기 5대를 기부하고 보건소와 협력해 백령도 내 노인들이 쉽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이와 함께 KT는 백령도에도 양방향 온라인 멘토링 플랫폼인 KT ‘드림스쿨 ’ 시스템을 적용해 섬 지역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서울에 거주 중인 세계 11개국 13명의 유학생들이 백령도의 초등학교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앞으로 5개월간 매주 2회씩 일대일 외국어 회 화를 지도합니다.

이 모든 활동은 KT 드림스쿨의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며 , 그간 다양한 체험이 어려웠던 지역 아이들의 시야를 넓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KT의 계획입니다.

아울러 백령도서관 내에 멀티미디어 실습실을 마련해 학생들을 비롯한 일반 주민들의 교육 및 문화 환경을 개선했습니다.

특히 IPTV VOD 서버를 백령도에 추가 구축해 해무나 태풍과 같이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았던 기존 IPTV 이용 환경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은 “광케이블 , 마이크로웨이브, 위성 광대역 LTE를 결합한 트리플 기가 네트워크는 백령도를 포함한 서해 5도 주민들의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삶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KT는 앞으로 5년 안에 전국 500여개 유인도에 기가인프라를 구축해 국민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불편 없는 통신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국민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향후 기가 인프라와 ICT 솔루션이 필요한 지역을 지속적으 로 발굴해 기가 스토리를 스토리를 만들어 가며,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대한 민국 ’ 실현에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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