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제시한 단기 유가전망은 4분기 브렌트유 기준으로 $60~65.
이런 전망의 근거는 이미 글로벌 원유거래 시장에서 선물가격이 현물가보다 높은 콘탱고 상황을 연출하고 있고, 2분기가 시작되며 미국의 셰일가스 업체들의 생산량 감축이 예상되는데다 올해 중반을 넘어서면 원유 생산자들이 2014년 가격 수준으로 헤지한 물량들이 만기가 도래한 다는 점들을 들었다.
또 일반적으로 원유에 대한 수요가 상반기 보다 하반기가 더 높다는 점도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분석했다.
장기적으로는 유가가 $50과 $100의 중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전 원유시장이 OPEC이 가격결정을 하던 시기에서 이제 시장자체의 조정 매키니즘 시대로 변화했음을 반드시 인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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