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차림은 어느 정도 갖췄지만 뭔가 놓친 것 같은 생각이 드는 등교길이라면 가방 속과 파우치 속을 한번 점검해보자. 곧 다가올 MT 시즌을 앞두고 생애 첫 대학 MT에 무엇부터 챙겨가야 하는지 헤매고 있는 이들 또한, 작고 스마트한 뷰티 아이템들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가방 속에서 큰 부피를 차지하는 갖가지 화장품들 대신 파우치 속 몇 개의 작은 아이템만으로도 신입생만의 풋풋하고 산뜻한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그 여자의 파우치 속 : 수정, 보습, 머릿결 케어 뚝딱~
학과 활동과 동아리 활동, 유난히 행사가 많은 3월의 신입 여대생들에게 위기의 순간이 있다. 갑작스레 행사나 모임, 소개팅 등 꼭 참석해야 할 자리가 생겼을 때 이미 흐트러져버린 메이크업에 숨어버리고 싶을 때가 있다.
이럴 땐 간단하게 베이스와 립 메이크업 수정만으로도 신입생의 풋풋함을 유지하면서 깔끔하고 정돈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한 듯 안 한 듯 민낯처럼 연출하는 누드 베이스가 2015년 S/S 메이크업 트렌드인 가운데, 휴대하기 좋고 외출 시 수정 메이크업까지 간편한 쿠션 제품들은 여전히 인기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쿠션으로 수정하는 메이크업은 손으로 펴발라야 하는 리퀴드 제품보다 위생적이기도 해 트러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SPA 패션 브랜드 랩(LAP)에서 론칭한 랩코스(LAPCOS)의 ‘더블릿 커버 쿠션’은 얇고 가볍지만 커버력은 높여 마치 포토샵으로 리터칭한 듯 매끄러운 무결점 피부로 표현해주며 촉촉하고 윤기 있는 볼륨감을 형성해 주어 하루종일 보송보송한 얼굴을 유지 할 수 있다. 여기에 랩코스 ‘터치 업 립스틱’으로 간편하게 입술에 생기를 더해주면 활력 있고 자신감 넘치는 신입생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또한 본격적으로 메이크업을 시작한 스무 살 여대생들의 경우, 아직 메이크업 스킬이 부족해 전체적으로 피부 표현이 매끄럽지 않게 마무리 되는 경우가 있다. 보통 클렌징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지만 충분한 보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거칠어진 피부표면에 메이크업이 들뜨기 때문에 무엇보다 보습에 신경을 써야 한다.
뉴질랜드 자연주의 브랜드 트릴로지의 ‘에브리씽 밤’은 이름처럼 얼굴은 물론, 손과 팔 등 보습이 필요한 모든 부위에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뿐 아니라 아니라 메이크업 후에도 덧바를 수 있어 건조함으로 들뜬 메이크업을 잠재울 수 있다. 특히 휴대가 편한 미니사이즈로 출시되어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 바르기 힘든 MT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완벽한 메이크업과 옷차림에도 머릿결이 거칠고 부스스하다면 그날의 스타일은 절반의 성공에도 미치지 못한다. 봄철 꽃샘추위와 황사, 건조한 날씨에 흐트러지고 상한 모발 그대로 머리를 풀고 외출한다면 아무리 스타일리시한 차림새라도 신입생의 생기발랄함을 표현하기란 불가능하다.
빠르고 스마트한 헤어 아이템 모로칸오일의 트리트먼트 오일이 유용하다. 몇 방울 만으로 스타일링과 케어를 동시에 완성하는 즉각적인 트리트먼트 효과를 발휘하는 에브리데이 아이템이다. 소량만 사용해도 드라이 시간이 감소해 바쁜 아침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 아이템이다. 자연스러운 헤어 연출은 물론 자외선으로부터 모발 손상을 막아주어 잦은 야외활동에도 찰랑이는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
★그 남자의 가방 속 : 피부, 입술, 헤어까지 티 안나게~
남자라고 로션만 바르고 집을 나서는 시대는 지났다. 요즘은 남자들도 피부관리는 물론 깨끗한 피부표현으로 부드럽고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이 대세다.
입시 준비에 지쳐 거칠어진 피부결과 어두워진 얼굴 톤이 신경 쓰이는 남학생들에게는 남성 전용 BB를 추천한다. 남성 컬쳐 코스메틱 브랜드 DTRT의 비비 ‘겟 레디’는 메이크업에 익숙치 않은 남자들도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티나지 않는 비비크림으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SPF50, PA+++)을 갖췄다. 기초제품 사용 후 자외선 차단제 대신 사용하면 톤 보정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특히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으로 끈적임을 꺼려하는 남성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김수현, 유아인 등 여성들에게 인기 많은 남자 연예인들의 공통점은 도톰하고 촉촉한 입술이다. 촉촉한 입술만으로도 신입생의 앳되고 훈훈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특히 립밤 성분과 향에 민감한 남자들에게는 트릴로지의 ‘로즈힙 오일 립 밤’을 추천한다. 프레쉬한 민트향을 지닌 천연 유래 성분이 끈적임 없이 가볍고 산뜻하게 스며든다. 가방 속에 넣어두고 수시로 건조한 입술에 발라주면 하루 종일 실크처럼 촉촉한 입술을 유지할 수 있다.
헤어 또한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남자들에게 스타일의 생명은 헤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남자들은 헤어스타일에 민감하다. 외출 시 여자들이 메이크업에 투자하는 시간만큼 남자들은 헤어 스타일링에 공을 들인다. 교내 행사나 잦은 야외 활동으로 스타일이 망가질까 조심스럽지만, 신입생으로서 몸을 사릴 수 없는 남학생들에게는 스타일링 고정 효과가 오래가는 ATS ‘스타일뮤즈 파워홀딩 왁스’가 유용하다.
강력한 세팅력으로 매트하게 마무리되어 원하는 스타일을 쉽게 연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트리플 만다린 콤플렉스 성분이 모발의 큐티클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모발의 천연 수분 증발 차단막을 형성해 자외선으로 인한 모발 손상을 막아준다. 특히 미니 사이즈 제품은 휴대가 간편하기도 하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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