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性생활 개선하려면 수면시간 늘려야<美 연구진>

입력 2015-03-23 14:28  

잠을 더 충분히 잘수록 젊은 여성의 섹스 욕구가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진은 젊은 여성이 1시간을 더 자면 다음날 성관계를 가질 가능성이 무려 14%나 더 높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수면 시간이 평균보다 긴 여성은 성 기능도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연구진은 171명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2주일간 수면과 섹스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러한 결론을 얻었다고.

조사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20세였고 이들중 절반은 `성관계 파트너`가 있었다는 것.

조사 대상 여성들의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22분이었다고 한다.

연구 보고서의 주요 저자인 데이비드 캄배치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잠을 더 잘수록 더 좋다는 것을 반드시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충분한 수면이 섹스 건강에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캄배치 박사는 "연구결과는 수면 부족이 여성 성욕과 성기능을 감퇴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연구 보고서는 23일자 `성의학저널` 학술지에 게재됐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