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재가 `정글의 법칙` 촬영 도중 팬티를 갈아 입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2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이성재와 개그맨 김병만 류담, 스타셰프 레이먼 킴, 배우 임지연, 가수 서인국 장수원, 배우 손호준이 껀저섬에서 `패밀리가 떴다`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성재는 하룻밤을 보내고 난 아침 홍일점 임지연이 근처에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자연스럽게 속옷을 갈아입었다. 24시간 관찰 카메라가 그를 지켜보고 상황을 눈치채지 못한 것이다.
이성재의 돌발행동에 VJ는 당황하면서 그를 가려주는 배려를 했지만 카메라는 여러 대였고 결국 이성재의 엉덩이를 가리는 화면 처리를 해야했다. 이를 지켜본 서인국은 "카메라 돌고 있는 것 아니냐"고 알려주며 이성재를 깜짝 놀라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는 모험의 땅 인도차이나에서 벌어지는 병만족의 18번째 생존을 담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글의 법칙` 서인국, 이성재에게 알려줘서 다행?" "`정글의 법칙` 서인국, 이성재 보고 당황했겠다" "`정글의 법칙` 서인국 이성재, 둘다 당황" "`정글의 법칙` 서인국, 깜짝 놀랐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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