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는 지난 2015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사거리에서 택시와 추돌하는 접촉사고를 당했다.
박명수 측 관계자는 "박명수가 운전 중인 자동차가 신호대기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뒤에 있던 택시가 가볍게 부딪쳤다. 브레이크가 풀려 난 사고 같다"며 "경미한 사고고 전혀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피해자임에도 사고를 낸 택시기사가 60대 이상의 고령인 데다 회사 택시를 운전하는 것을 알고 수리비를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고 현장에서 박명수는 웃으며 사고 현장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장면을 찍은 사진들은 온라인을 타고 빠르게 퍼져나갔다.
박명수 차는 랜드로버의 플래그쉽 레인지로버로 차값이 1억6천~2억원대에 달한다. 엔진최고 출력이 510마력으로 큰 덩치임에도 정지 상태에서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이 6초에 불과하다.
`박명수 차 레인지로버 접촉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명수 차 레인지로버 접촉사고` 차 좋네" "`박명수 차 레인지로버 접촉사고` 택시기사 큰일났네" "`박명수 차 레인지로버 접촉사고` 꿈의 차구나" "`박명수 차 레인지로버 접촉사고` 안다쳐서 다행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박명수 차 레인지로버 접촉사고`)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