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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막히는 황사 미세먼지' 대기오염 뇌졸중 증가 원인?

입력 2015-03-31 00:01   수정 2015-03-31 01:01

▲(사진=SBS)


`공포의 황사 미세먼지` 대기오염 뇌졸중 증가 원인?

봄철엔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아 적절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우선 건조해진 몸 속에 꾸준히 수분을 보충해주자. 그리고 녹황채소, 마늘, 생강, 해조류 등도 즐겨 먹어야 한다.

제철 음식도 좋다. 딸기, 쑥, 소라, 주꾸미, 달래, 꼬막, 바지락, 한라봉, 더덕, 취나물 등이 있다. 이중 냉이는 비타민A와 비타민 C, 칼슘 등이 풍부해 건강 챙기는 제철음식으로 손꼽힌다.

미세먼지는 코와 입을 통해 폐에 쌓일 수 있어 폐 염증에 좋은 배와 중금속 배출을 돕는 미역, 해독 작용이 있는 마늘, 기침과 가래를 완화시켜주는 생강이 효과적이다.

이런 가운데 봄철 실내 환기 방법도 관심을 모은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공기의 온도 차이가 공기의 흐름을 만든다"며 "실내온도보다 바깥온도가 더 높을 때 환기를 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낮 동안 땅이 더워지면서 상승기류가 발생해 공기의 순환이 잘된다"라며 "바깥온도가 높은 낮 시간 때에 5분 정도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 환기를 할 때, 곳곳의 창문을 모두 열어 맞바람을 불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기분 좋은 날`에서는 "오전 9시, 오후 4시 바람이 잦아드는 시간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고 전했다. 단, "황사가 심한 날에는 창문이 아닌 현관문을 통해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대기오염 위험성이 대두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대기오염과 뇌졸중에 관한 연구를 주도한 에든버러대 심혈관연구소 아눕 샤 박사는 "대기오염에 장기간 노출시 폐 및 심장 등 순환기 질환을 일으킨다는 기존의 많은 연구가 있었다"며 "이번 연구는 대기오염에 단기간 노출돼도 발병 및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결과를 보여줬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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