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연일 랠리를 펼치며 신고가 행진에 나서고 있습니다.
우호적인 증시 주변 환경과 이에 따른 실적 개선감이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경준 기자.
<기자>
이 시각 현재 증권주 상당수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추가 상승폭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증시 거래대금 증가와 시중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 등 상품 운용 이익 급증 등이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 작년말 6조원 수준이던 일평균 증시 거래대금은 3월 현재 8조원대를 기록하며 25% 급증했습니다.
이달 들어서도 증권업종지수는 15% 넘게 상승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개별 종목별로는 유진투자증권이 31일 기준으로 3월 한달간 50% 넘게 주가가 급등했으며, 그 뒤를 이어 KTB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순으로 35%가넘는 상승률을 기록중입니다.
전반적으로 우호적인 증시 주변 환경 분위기는 실제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증권가가 추정한, 주요 증권사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를 살펴보면 키움증권의 1분기 영업이익은 3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가, 대우증권은 889억원으로 45% 증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금융지주, 삼성증권 역시도 실적 개선이, 여타 중소형 증권사 중 상당수도 흑자전환 등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급등세에 대한 부담 역시도 적지 않습니다.
연초 이후 계속된 상승세로,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 그리고 글로벌 유동성에 기인한 현 장세의 지속 여부 등 시장 여건 변화 여부에 대한 꼼꼼한 체크가 필요하다는 분석입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한국경제TV 정경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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