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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람' 황혜영, 아파트 층간소음에 분노 "미친거 아니야?"

입력 2015-04-02 10:52  

`엄마사람` 황혜영, 아파트 층간소음에 분노 "미친거 아니야?"


`엄마사람`의 가수 황혜영이 아파트 층간소음에 분노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 첫 방송된 tvN `엄마사람`에서는 그룹 `투투` 출신의 쇼핑몰 CEO 황혜영의 육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황혜영은 쌍둥이 아들들을 밤 9시에 겨우 잠을 재운 후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들려오는 드릴소리에 쌍둥이 아이들이 잠에서 깼고 이에 황혜영과 남편 김경록은 경비실에 전화했다. 하지만 결국 층간소음이 나아지지 않자 황혜영은 "정말 미친거 아니냐"라며 해당 집을 찾아갔다.


이후 황혜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층간소음,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서로 조율해서 이 시간은 피해달라고 말했다. 당연히 촬영하는 거 알고 카메라가 돌고 있다는 걸 아는데도 못참겠더라"며 분노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사람` 황혜영, 정말 힘들겠다", "`엄마사람` 황혜영, 층간소음이라니 대단해", "`엄마사람` 황혜영, 정말 화나겠다", "`엄마사람` 황혜영, 층간소음 문제 정말 심각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마사람`은 기존 육아 예능과 달리 육아의 진짜 주체인 엄마에게 초점을 맞춘 엄마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사진=tvN `엄마사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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