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에 출연중인 배우 최지우의 꼼꼼한 준비물 리스트가 화제다.

9일 tvN 측은 `꽃보다 시리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이하 `꽃보다 할배`) 초보 짐꾼 최지우의 대활약 상을 담은 한 장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꽃보다 할배`에서 할배들의 즐겁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최지우가 준비한 각종 아이템이 망라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할배들의 완벽한 여행을 위한 최지우의 노력의 흔적이 담긴 자체 정리 `지우 노트`. 깨알 같은 글씨로 여행 영어 표현들을 정리한 노트와 밑줄 가득한 그리스 여행 가이드북이 그 정체다.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서슴없이 다가가 영어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최지우의 자신감 뒤엔 바로 이런 그녀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앞서 방송에서 최지우는 커다란 캐리어에 온갖 준비물들을 빽빽이 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할배들을 위해 최지우가 직접 준비한 티백과 커피포트, 각종 그릇과 테이블보까지 ‘허당 지우’라는 별명이 무색한 꼼꼼함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최지우는 그리스에서 설날을 맞이하게 된 할배들을 위해 한국에서 직접 가래떡까지 공수해 와 놀라움을 더했다. 최지우 표 떡국으로 풍성해질 그리스에서의 설날 맞이 모습은 10일 방송분에서 공개된다.
또 멀미약과 간식 등 적재적소에서 할배들을 챙기는 최지우의 딸 같은 모습도 화제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여행 당시 최지우가 "아버지와 비슷한 연배인 할배들을 보면 실제 아버지와 함께 여행하는 느낌이 떠올라 더 챙겨드리고 싶다"는 속마음을 밝힌 바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순재도 이런 최지우를 보며 "최지우 같은 딸 있으면 정말 대박이지"라는 말을 한 바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꽃보다 할배` 최지우, 정말 대단하네", "`꽃보다 할배` 최지우, 마음씨가 착하네", "`꽃보다 할배` 최지우, 정말 예쁘다", "`꽃보다 할배` 최지우, 대 선배님들 챙기는 모습이 훈훈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0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되는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 3화에선 본격적인 그리스 여행의 다채로운 풍경이 펼쳐진다.(사진=tvN)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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