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대학교 중간고사 시즌이 되면서 지하철과 버스에는 책을 들고 공부하는 학생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코앞에 들이닥친 시험기간에 이동 시간조차 아끼며 공부하고 밤을 새는 대학생들이 많은 것.
심지어 시험기간에는 칙칙한 맨얼굴로 캠퍼스를 활보하는 이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외모에 신경쓰기 힘든 시기지만 최소한의 관리만으로 계속되는 밤샘 공부에도 맑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더 이상 시험기간 `폐인`으로 전락하지 말고 생기 있는 피부가 돋보이는 캠퍼스 퀸이 되어보자.
잠들기 전 간단한 케어로 푹 잔 듯한 피부 만들기

시험기간에 가장 힘든 것 중 하나는 부족한 수면이다.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맑은 피부로 가꿀 수 있는데, 시험기간에 잠을 못 자도 숙면한 듯 맑은 피부를 원한다면 시험 기간 맞춤형 간단한 스킨 케어법을 기억하고 자기 전에 실천해 보자.
먼저 하루 종일 피부를 덮고 있던 메이크업을 깨끗이 지워낸다. 1분 1초가 아까운 시험 기간에는 따로 폼 클렌징을 사용할 필요 없는 클렌징 워터를 추천한다. 화장솜에 클렌징 워터를 듬뿍 적셔 메이크업을 지우고, 토너로 한번 더 피부를 정리해주면 간단하게 클렌징 하면서도 낮 동안 스트레스 받은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다.
또한 계속되는 시험으로 인해 아무리 에센스와 크림을 발라도 피부가 나아지지 않을 때 필요한 것은 마스크 팩인데, 시트 마스크 팩이나 워시 오프 타입의 마스크 팩은 바쁜 시험시간에 사치로 느껴져 포기하기 마련이다.
이럴 때 간편하게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줄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수면팩이다. 따로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자기 전에 간편하게 바르고 자기만 하면, 다음날 아침에 맑고 촉촉해진 피부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잠을 못 자도 생기 있고 화사한 모습 연출하기

시험 당일 아침에는 평소처럼 공들여 화장하기는 쉽지 않지만, 그래도 맨얼굴로 캠퍼스를 돌아다닐 수는 없는 법. 여러 단계로 메이크업을 하는 대신 칙칙한 피부톤을 화사하게 밝혀주고 수분을 공급해주는 CC크림을 사용해 보자.
수분감 충만한 CC크림으로 피부톤을 보정한 후에 컨실러로 다크서클을 살짝 커버해주면 밤샘 공부를 한 티가 나지 않는 화사한 안색을 만들 수 있다. 눈썹을 자연스럽게 빈 곳을 채워주듯 그려주고 틴트 효과의 컬러 립밤을 가볍게 발라 메이크업을 안 한 듯 하지만 생기 있는 모습을 연출한다.
시험 시간의 피로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로 아로마 테라피의 효과를 이용해, 아침에 향수를 가볍게 뿌려 기분 전환에 도움을 주는 것을 추천한다.
이 때 강의실 혹은 도서관에서 다른 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지 않도록 은은하거나 가벼운 향을 선택해야 한다. 산뜻하고 부드러운 아로마틱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를 뿌리면 시험 전 피로와 긴장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향수 대신에 향이 오래 지속되는 퍼퓸드 바디 로션을 샤워 후에 발라주면 하루 종일 살에서 은은하게 피어 오르는 듯한 향을 느낄 수 있어 긴장 완화는 물론, 동기들에게 시험 기간에도 매력적인 여자로 기억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