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T맵 택시(T map Taxi)`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모바일(앱) 택시 서비스 시장은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SK플래닛은 1천800만 가입자를 보유한 네비게이션 `T맵`을 기반으로 승객몰이에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T맵 택시`의 가장 큰 강점은 목적지까지의 예상금액과 소요시간, 배차 후 도착예상 시간 알림과 실시간 경로 안내 등 역시 `T맵`에 근거한 서비스입니다.
특히 택시가 배차되기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앱을 통해 배차성공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시간 효율성을 극대화 했습니다..
택시 배차가 어려운 시간대에 대비해 승객이 기사에게 최대 5천원까지 추가로 택시요금을 제시할 수 있는 `추가요금설정`기능도 제공됩니다.
가까운 거리나 택시기사들이 콜을 받기 꺼리는 지역에 사는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외에도 승객의 위치를 텍스트로 설명할 수 있도 있어, 승객과 기사 간의 정확한 위치전달이 용이하도록 했습니다.
`T맵 택시`를 이용하려면 `T맵 택시(승객용)`앱을 내려받은 뒤 가고자 하는 장소를 선택하고 `택시 부르기`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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