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AtoZ] 봄을 더욱 러블리하게 만드는 컬러는?

입력 2015-04-28 09:00  



여성들에게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아무리 메이크업이 잘 되더라도 헤어스타일이 이상하면 완벽하지 못하고, 헤어스타일이 아무리 예쁘더라도 메이크업이 잘 안 돼 있으면 예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처럼 화장을 하지는 못합니다. 메이크업을 잘 하지 못하는 것은 둘째 치더라도, 자신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이 어떤 것인지도 알지 못하는 여성들은 생각 외로 많습니다.

라뮤제 김로아 원장이 이제 `메이크업AtoZ`를 통해 완벽한 메이크 오버를 위한, 개인별로 맞는 헤어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솔루션을 함께 내려줍니다.



▲ 모델 체크

모델은 어느 한 군데도 나무랄 곳 없이 이목구비가 예뻐요. 눈이 톡 떨어질 것처럼 크고, 코도 오뚝하고 입술도 도톰하죠. 다만 얼굴에 비해 이마가 넓은 편이에요. 게다가 헤어라인도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신경이 쓰일 것이에요.

모델은 전체적으로 몸에 열이 많아서 홍조가 있어요. 평소 볼터치를 안 해도 될 만큼 홍조가 심하죠. 대체로 열이 많은 사람들은 피지 분비가 활발해서 모공이 넓고, 피부 속은 건조해요. 모델은 피지 때문에 메이크업이 금세 지워질 것이에요. 동시에 건조하기 때문에 메이크업이 뜨기 쉬워요.
▲ 베스트 팁
오늘은 모델의 큰 눈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을 할게요. 워낙 눈이 커서 아이 메이크업을 화려하게 하면 부담스러워 보일 수도 있어요. 때문에 내추럴한 느낌을 부각시키면서 큰 눈을 돋보이게 해야 되죠. 상큼한 봄과 잘 어울리는 코랄컬러를 중심으로 사용해서 포인트를 주겠습니다. 모델은 무엇보다 이마가 넓은 편인 것이 콤플렉스기 때문에 이 부분을 커버해주는 것이 급선무예요. 이는 섀딩을 활용하면 금세 해결되죠. 손재주가 좋다면 피부보다 한 톤 어두운 파운데이션을 페이스 라인에 바르는 것도 괜찮아요. 또한 집에 브라운 컬러 아이섀도가 있다면 헤어라인을 교정하는데 사용해도 좋아요.

무엇보다 피부가 건조하기 때문에 스킨케어 단계에서 수분공급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메이크업이 뜨는 것이 방지되죠. 이와 함께 퍼프를 물에 적셔서 사용하면 피부가 촉촉해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또한 피지분비가 왕성해서 넓어진 모공은 프라이머를 발라서 커버할게요. 프라이머는 꼼꼼하게 채운다는 느낌으로 문질러 바르면 돼요.

▲ 메이크업 AtoZ



① 프라이머 소량을 덜어 코에 문지르듯 발라줍니다.
② 비비크림을 브러시로 발라주세요.
③ 펜슬 컨실러로 잡티를 가립니다.
④ 루스파우더를 퍼프에 묻혀 눈가의 유분기를 제거해주세요.



① 브러시를 이용해 가볍게 루스파우더를 티(T)존과 유(U)존에 바릅니다.
② 아이브로우를 그립니다.
③ 펄이 들어간 옅은 코랄컬러 아이섀도를 바릅니다.
④ 오렌지 빛이 강한 코랄컬러 아이섀도를 발라주세요.



① 골드컬러 아이섀도를 아이홀 중심에 바릅니다.
② 젤 아이라이너로 아이라인을 그립니다.
③ 펜슬 아이라이너로 언더라인을 메워주세요.
④ 하이라이터를 바릅니다.



① 블러셔를 해줍니다.
② 페이스 라인에 섀딩을 합니다.
③ 핑크빛이 들어간 코랄컬러 립스틱을 바르고, 오렌지 컬러 립스틱을 입술 안 쪽에 발라주세요.



▲ 퍼펙트 체인지

라뮤제 혜민 실장은 “오늘은 코랄컬러 아이섀도를 사용해서 모델의 큰 눈을 부각시키면서 부드러워 보이게 했습니다. 모델은 헤어라인이 둥그렇지 않고, 이마가 넓은 편이라 섀딩을 해서 커버했습니다. 건조한 피부는 수분크림을 꼼꼼하게 발라 보습효과를 줬습니다. 물에 젖은 라텍스 퍼프를 사용해 피부를 촉촉해 보이게 만들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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