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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 눈물 펑펑...이준 "아버지 와이프로 사는게 그렇게 좋아?"

입력 2015-04-28 09:54   수정 2015-04-28 11:01



SBS 풍문으로 들었소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이 눈물을 펑펑 쏟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9회에서는 한정호(유준상)과 양재화(길해연)이 이야기를 나눴다.

한정호는 양 비서가 쓸데없이 자기 사생활에 훈수를 두는 동안, 안팎으로 큰 일이 터져버렸다며 눈을 감았다. 그는 분을 삭이고 있었다. 양 비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래도 한정호는 분이 안 풀려 인상을 쓰며 안경을 벗었다.

그는 근거없는 소문 따위에 관심을 갖다니 실망이라며 다시 안경을 썼다. 그러나 양 비서는 그런 일은 남녀 불문, 직업 불문 모두가 솔깃해야한다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한다고 했다. 한정호는 지영라(백지연)와 바람을 피워놓고 쓸데없이 너무 떳떳했다.

한정호가 자기 의견을 피력해나가는 양 비서를 노려보자, 그녀는 다시 꼬리를 내렸다. 양 비서는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불을 끄겠다며 그를 안심시켰다. 또 한정호는 "그놈이 돌았어, 아주 단단히. 나한테 대드는거로는 모자라나?"라며 아들, 한인상(이준)을 일컬었다. 양 비서는 되도록 이성적으로 대해야한다고 귀띔했다.

이날 최연희(유호정)는 침대에 혼자 앉아 울고 있었다. 그는 티슈로 얼굴을 감싸고, 울음 소리까지 다 감싸버렸다. 인상은 "어떻게 그래, 엄마는 아버지가 좋은거야?"라며 의아해했다. 서봄(고아성)은 그건 모르지만 우리 편이 되실 순 없을거라고 말했다.

인상은 "아버지 와이프로 사는 게 그렇게 좋대냐? 그러니까 아버지가 자기 죄를 모르지"라며 넋이 나가있었다. 침실에서 연희는 계속 울고 있었다. 그녀는 티슈로 코를 막고 우는 소리를 막았다.

한편 이날 한정호(유준상)는 격하게 분노하며 인상(이준)의 멱살을 잡고 소리를 질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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