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29일 ‘쇼 챔피언’으로 첫 컴백무대…활동 본격 스타트

입력 2015-04-29 08:12  



가수 김예림이 29일 방송되는 MBC뮤직 ‘쇼 챔피언’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김예림은 이날 ‘쇼 챔피언’에 출연해 지난 27일 발표된 세 번째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Simple Mind)’의 타이틀곡 ‘알면 다쳐’와 선공개됐던 첫 번째 타이틀곡 ‘아우(Awoo)’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에 `소녀에서 여자로` 돌아온 김예림은 앙큼하고 당돌한 매력을 담은 퍼포먼스를 소화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알면 다쳐’와 ‘아우’의 뮤직비디오에서 물 오른 미모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김예림은 파격적인 금발 염색과 허리라인이 드러난 크롭탑, 각선미를 강조한 마이크로 팬츠 등을 메인 의상 콘셉트로 매번 깜짝 놀랄만한 무대를 만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알면 다쳐’는 앨범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윤종신과 정석원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단순한 멜로디 라인과 반복적인 가사, 중독성 있는 후렴구를 특징으로 한다. 김예림이 이성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하는 마성의 매력녀로 변해 시크하고 쿨한 여성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아우’는 프라이머리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노래로, 평소에는 조용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여우로 변신해 남자를 유혹할 수 있다는 여자의 앙큼한 속내를, 통통 튀는 재미있는 비트와 ‘난 너를 꼬셔’, ‘넌 내게 꽂혀’ 등 당돌한 가사로 표현한 노래다.

한편 김예림은 지난 2011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3’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소녀의 이미지로 사랑을 받아왔다. 이제 20대에 접어든 김예림은 쿨하고 시크한 평소 자신의 실제 모습과 가까운 음악들로 채워진 앨범 `심플 마인드`로 오랜만에 컴백, 가요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심플 마인드’에는 트렌디한 비트의 ‘아우’, 중독성 강한 댄스곡 ‘알면 다쳐’, 빈티지한 멜로디 ‘먼저 말해’, 업템포의 레트로와 힙합이 만난 ‘노 모어’, 슬로우 템포의 힙합곡 ‘바람아(feat. 빈지노)’, 포크팝 ‘종이새’ 등 7곡이 수록됐으며, 김예림은 각각의 곡에서 팔색조 같은 모습으로 노래를 소화하며 자신의 성장한 기량을 보여줬다.

동시에 김예림은 음원차트에서 선전하며 강력한 음원파워를 증명하고 있기도 하다. 27일 정오 ‘심플 마인드’ 발매 후 ‘알면 다쳐’가 올레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뮤직에서 1위를 차지했고, ‘바람아’와 ‘아우’도 차트 정상에 서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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