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제철음식, '춘곤증' 날려버릴 봄나물 7가지 효능

입력 2015-05-02 00:18   수정 2015-05-02 00:25




5월 제철음식 5월 제철음식 5월 제철음식


5월 제철음식, `춘곤증` 날려버릴 봄나물 7가지 효능


5월 제철음식 소식이 전해지며 춘곤증을 해결해줄 봄나물의 효능도 화제다.


봄철 가장 많이 먹는 나물 중 하나인 냉이는 3월 초∼4월 말에 채취하며, 단백질, 비타민 A, C, B1, 칼슘, 철분이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 C와 비타민 B1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 해독 작용, 소화작용, 눈의 피로회복에 효능이 있다. 주로 국, 찌개, 무침, 나물로 먹는다.


톡 쏘는 매운맛이 특징인 달래는 3월 초~4월 말에 채취하며, 비타민 A, B, C가 골고루 들어 있고 특히 칼슘과 칼륨이 많으며, 알리신 성분이 혈액순환, 살균작용을 한다. 달래는 피로회복, 면역 강화, 스트레스 해소, 불면증, 빈혈, 소화기능 향상에 좋으며, 주로 찌개, 무침으로 먹으나 생으로 먹는 게 좋다.


쓴맛이 특징인 씀바귀는 3월 중순~4월 말에 채취하며, 식욕을 돋우고 졸음을 쫓아내는 효과가 있고, 소화 기능 촉진, 항산화 작용, 간 기능 회복, 항알레르기, 면역력 강화 등에 효능이 있다. 춘곤증이 있을 때 무침, 나물, 김치 등으로 먹으면 도움이 된다.


향긋한 향이 일품인 쑥은 3월 초~3월 말에 채취하며, 비타민 A, C와 칼슘, 인, 철분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다. 쑥은 약초로도 널리 쓰이며,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혈액순환 개선, 냉증 치료, 감기 예방, 설사, 생리불순 등에 효능이 있다. 쑥은 찌개, 전, 떡, 차 등으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참취라고도 불리는 취나물은 3월 초~5월 말까지 채취하며, 비타민 A, C, B1, 나이신, 필수 아미노산,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혈압을 떨어뜨리는 데 효능이 있고, 감기 예방, 두통, 진통에 효과가 있어 한약재로도 이용된다. 쌈, 무침, 나물, 장아찌 등으로 먹는다.


아삭아삭 씹히는 돌나물은 3월 초~5월 초까지 채취하며, 비타민 C와 수분, 인산, 칼슘 등 무기질이 풍부해 감기 예방, 식욕촉진, 갱년기 증상 개선, 골다공증 예방,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다. 돌나물은 주로 초무침, 물김치, 샐러드 등으로 먹는다.


산채의 제왕으로 불리는 두릅은 4월 초~5월 말까지 채취하며, 단백질이 많고 비타민 C, 지방, 당질, 섬유질, 무기질이 풍부하며,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당 조절, 면역 강화, 신장병, 위장병에 효능이 있다. 두릅은 주로 초고추장 무침, 튀김, 꼬치 등으로 먹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