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은 보유, 목표주가는 28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롯데쇼핑은 연결기준 지난 1분기 영업이익 2천672억 원으로 집계돼, 시장예상치 평균인 3천130억 원을 밑돌았습니다.
양지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백화점 부문이 1분기 국내 기존점 성장률 -4.4%로 크게 부진한 가운데, 신규 출점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24.8%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 연구원은 "지난해 자산유동화에 따른 차입금 감소에도 종속회사들의 신규 사업 확장으로 인해 이자 비용이 소폭 늘었고, 세전이익도 작년 같은기간보다 23.8% 감소한 1천919억 원에 그쳤다"고 말했습니다.
KB투자증권은 롯데쇼핑의 올해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한 30조 2천억 원, 영업이익은 4.2% 줄어든 1조 1천38억 원으로 예상했습니다.
양 연구원은 "국내 백화점 부문의 아웃렛 출점으로 외형 성장은 지속되겠지만, 인건비와 임차료 증가분 이상의 매출액 성장을 기대하기에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양 연구원은 "할인점 부문 역시 국내 할인점의 기존점 성장 부진, 고정비용으로 부진한 실적을 지속할 것"이라며 "다만 낮은 기저를 바탕으로 내수경기와 물가상승률 회복 여부에 따라 하반기 반등 가능성을 염두에 둘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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