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의 황금락카 두통썼네로 밝혀진 걸그룹 에프엑스 루나가 깜짝 음원을 공개했다.

루나는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정체를 공개하고, 방송이 끝난 오후 8시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음원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곡은 가수 이은하가 1986년 발표한 노래로 이번 방송을 통해 루나가 재해석했다. 그는 황금락카 두통썼네에 대해 큰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시청자들과 음악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히 음원을 공개했다.
11일 오전 8시 기준 루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은 소리바다, 다음뮤직 2개 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멜론 등 다른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올라 돌풍을 일으켰다.
한편, 루나는 그동안 ‘복면가왕’에서 황금락카 두통썼네로 활약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2회 연속 가왕 자리에 오르면서 얼굴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자극했고, 그의 정체를 추측하는 시청자들의 갑론을박이 연일 화제가 됐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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