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이수혁이 MBC 드라마 `밤의 걷는 선비`에 합류한 가운데 그의 셀카 사진이 눈길을 끌고있다.

이수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이라는 아침인사에 이어 "귀"라는 자신의 배역 이름을 언급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혁은 9일 상해 팬미팅 후 침대에서 샤워가운을 입고 편안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이수혁의 콧날과 날렵한 턱선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가상의 시점과 인물들을 설정과 흡혈귀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한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작품으로서 11일 `밤을 걷는 선비` 측은 "이수혁이 절대 권력을 가진 미스터리한 `귀` 역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밤을 걷는 선비`는 `해를 품은 달`, `기황후` 등을 공동 연출한 이성준 PD가 연출을 맡고, `커피 프린스 1호점`을 집필한 장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맨도롱 또똣` 후속으로 7월 방영될 예정이다.(사진=이수혁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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