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돋보기] 봄에는 벚꽃이, 얼굴에는 블루 플라워가 떨어졌다?

입력 2015-05-13 09:00  


한국경제TV 블루뉴스의 `신제품 돋보기` 코너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상 제품들에 돋보기를 들이댑니다. 쓸데없는 부분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부분만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화장품, 액세서리, 장난감, 부엌 용품까지 품목은 상관없습니다. 혹시 구매는 망설여지지만 돋보기를 들이대 보고 싶은 독특한 신상품이 있으시면 지체 없이 `신제품 돋보기`에 추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저희가 대신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기는 점점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피부가 바싹바싹 마르는 것은 물론이고 손가락과 발가락 끝까지 건조함이 느껴지죠. 때문에 봄이 시작되면 수분공급에 공을 들이는 이들이 늘어납니다.

여러 뷰티 브랜드들도 이 사실을 알기에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오면 수분 라인을 새로 내놓곤 하는데요. 플라워 웰에이징 코스메틱 브랜드 지베르니도 봄을 맞아 꽃처럼 화사하게 피어나는 건강한 피부결을 선사할 ‘워터 릴리프’ 라인을 내놨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건조함을 탈출하기 위해 애쓰는 기자가 바로 돋보기를 들이댔습니다.



Zoom in ① Design: 지베르니의 ‘워터 릴리프’ 라인은 수레국화와 보리지, 블루 로터스로 구성된 블루 플라워가 함유되어있는 수분케어 라인인데요. 그를 드러내기 위해 ‘워터 릴리프’ 라인의 모든 제품은 블루 컬러 케이스에 담겨 있습니다. 은은한 톤의 블루컬러가 차분함과 평화로움을 느끼게 하네요.



Zoom in ② Detail: 피부를 진정시키는 수레국화와 수분을 충전하는 보리지, 활력을 부여하는 블루 로터스를 함유하고 있다니 지베르니의 ‘워터 릴리프’ 라인만 사용하면 피부 관리는 거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부푼 기대를 안고 사용해봤습니다 먼저 스킨은 화장솜에 묻혀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는데 사용했습니다. 적당한 속도로 스며들어 피부에 고속 수분을 공급해주는 느낌입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수분 보습막을 형성하는데 효과적인 수분 부스터 스킨이라고 하네요.

이어 에멀전을 바로 발랐습니다. 수분이 아주 풍부해서 묽은 느낌인데요. 100원 짜리 동전보다 약간 더 많은 양을 바르니 금세 피부에 윤기가 흐릅니다. 동시에 빠르게 흡수되어서 곧바로 에센스를 바르는데 용이했습니다. 젤 타입의 에센스는 피부 속 수분을 잡아주는데 탁월하다고 하는데요. 에멀전과 에센스가 합쳐져 세안으로 증발했던 수분이 완벽하게 채워진 기분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분 공급에 가장 탁월하다고 알려진 크림을 발라보겠습니다. 초고압 수레국화 추출수의 저장에너지가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결로 만들어주는 크림인데요. 수분감이 아주 뛰어난 제품입니다. 그렇다고 유분기가 과하게 도는 것은 아니고, 피부 결을 정돈해준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간 유분이 과다 분비되는 지성 피부나 트러블이 자주 생기는 민감한 피부가 사용하는 제품이 주를 이루던 지베르니에서 건성과 중성 피부를 위한 제품을 내놨구나 싶었습니다. 중성타입의 피부인 기자가 지베르니의 제품만을 발라도 피부 땅김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Zoom in ③ Name: 지베르니의 ‘워터 릴리프’ 라인은 수분을 공급해 피부를 진정시켜준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건조한 피부가 사용해도 될 정도의 수분감을 지닌 라인에 제격인 이름이네요.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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