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타우, 에픽하이 뉴욕 공연 스페셜 게스트 ‘특급 의리’

입력 2015-05-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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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타우가 에픽하이 북미투어 ‘EPIK HIGH 2015 NORTH AMERICAN TOUR’의 뉴욕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에픽하이의 뉴욕 공연은 다음달 12일과 13일 현지의 베스트바이 시어터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마스타우는 둘째날 열리는 뉴욕 공연 무대에 참여해 에픽하이를 지원사격한다.

마스타우는 래퍼와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한국 힙합계의 실력파 뮤지션으로 인정받아왔다. 그간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와 2NE1의 ‘너 아님 안돼’ 작사와 프로듀싱을 맡는 등 YG엔터테인먼트의 히트곡들을 만들어왔다.

또 작년에는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 에픽하이의 리더 타블로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이후 2008년 발표한 YGMA 앨범 이후 6년 만인 2014년 12월, 신곡 `이리와 봐`를 발표, 가수로 컴백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래퍼 바비와 도끼가 피처링에 참여, 세대를 초월한 힙합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공개 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빌보드에 따르면 ‘이리와 봐’ 뮤직비디오는 2014년 12월 전세계 그리고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비디오 2위에 랭크되는 등 호성적을 거뒀다.

마스터우 특유의 그루브하면서도 강렬한 랩핑과 노련한 무대 매너가 미국 현지의 힙합팬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에픽하이의 이번 북미투어는 오는 5월 2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총 9개 도시 11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티켓 판매가 개시된 지 4시간 만에 벤투버, 토론토, 뉴욕 공연 등이 매진되며 힙합 본고장인 미국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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