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간염 증상, '피로할 때' 간에 좋은 음식은?

입력 2015-05-1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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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 증상, `피로할 때` 간에 좋은 음식은?

피로감,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발열, 우측 상복부 통증, 황달, 전신 가려움 등으로 나타나는 A형 간염 증상이 화제인 가운데, 간에 좋은 음식에도 눈길이 모인다.

신체 장기 중 간은 피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간은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을 합성해 영양소로 저장하고 해로운 물질을 걸러내 배출하는 일종의 공장 역할을 한다.

간의 해독 기능이 떨어질 경우 체내에 독소가 쌓이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질병에 걸리기 쉽다.

이때문에 간에 좋은 음식으로 해독 기능을 높이는 것이 만성피로를 예방하는 길.

첫 번째로 마늘은 적은 양으로도 간효소를 활성화시키는 기능이 있다.

마늘에 풍부한 알리신과 셀레늄은 간 정화 기능이 있다. 알리신의 경우 살균·해독 작용이 뛰어난데 과거엔 항생제 대용으로도 사용됐다. 특히 셀레늄은 항산화물질인데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지연시키고 해독과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번째로 사과는 펙틴이 풍부해 소화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배출해준다.

간이 해야 할 해독 작용을 사과가 대신해 주는 셈인데 간의 부담이 줄어들어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세 번째로 레몬과 라임. 비타민C가 풍부한데 비타민C는 체내 독소들이 물에 잘 녹는 성분으로 합성되는 것을 도와준다.

네 번째로 퀴노아, 메밀, 수수 등 대체곡물도 도움이 된다.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곡물들은 체내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는데 대체곡물의 경우 단백질이 풍부하며 탄수화물 함량이 적어 이 같은 우려가 없다.

마지막으로 간의 담즙 분비를 촉진해주는 올리브오일이 있다.

담즙은 소화와 배설 작용에 도움을 준다. 체내의 해로운 독소를 받아들이는 지질도 공급해주므로 간으로 가는 독소의 양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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