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베이비 유모차 실버크로스, 서프 한정판 ‘이톤그레이’ 인기

입력 2015-05-18 18:03  



영국 감성을 담은 실버크로스 유모차 ‘이톤그레이’가 지난 4월 말 출시 이후 남다른 인기를 구가 중이다.

유모차 ‘이톤그레이’는 영국 왕실 유모차로 이름을 알린 실버크로스 디럭스 유모차 서프의 스페셜 에디션이다. 서프 유모차는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 제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출시된 ‘화이트 서프’ 역시 절판을 기록했다.

‘이톤그레이’는 지난해 선보인 ‘화이트 서프’와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구매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시크한 블랙과 유광 프레임을 더해 영국 신사의 ‘수트’를 떠올리도록 디자인됐다.

유모차 차체는 고급 원단인 플란넬과 섬세한 테일링 기술, 심플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있다. 플란넬 원단은 고급 수트의 느낌을 살려 우아한 느낌이 들도록 했고, 내부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퀼트로 마감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차양의 끝에는 빨강, 파랑, 흰색이 교차된 마감을 더해 댄디한 이미지를 살렸다.



프레임은 검은색 유광을 사용했다. 신사의 가죽 구두를 떠올리게 만드는 하이글로기 블랙 프레임이 중후하면서도 견고한 느낌을 준다. 서프 유모차에 사용되는 마그네슘 합금 프레임은 가볍고 튼튼하며 잔진동과 전자파를 잡아준다.

아이의 안전과 직결되는 바퀴와 서스펜션은 실버크로스의 특징인 안전성이 잘 구현되어 있다. 4개의 바퀴에는 각각 서스펜션이 구축되어 있어 완충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중앙에도 에어 서스펜션이 마련돼 다시 한 번 진동을 잡아준다. 바퀴에는 원터치로 가능한 이중잠금 기능이 엄마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다양한 기능도 서프 시리즈의 장점이다. 제품은 양대면은 물론 시트와 손잡이가 4단계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의 키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바퀴는 자동차 베어링 시스템을 적용해 부드러운 핸들링 감을 자랑한다. 이톤그레이는 서프 시리즈의 장점을 살리면서 디자인적 요소를 한층 더 강화한 제품이다.

서프 시리즈는 늘 알찬 구성품으로 구매자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이톤그레이 역시 서프의 알찬 구성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이톤그레이는 차체, 시트, 요람형 캐리코트, 후드, 에이프런, 보조시트, 컵홀더, 레인커버, 마마백까지 ‘풀 패키지’로 구성된다.

유모차 업체 실버크로스는 최근 영국 왕세손 부부의 로열베이비 출산과 함께 영국 왕실 유모차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왕위 계승 서열 3위인 ‘조지 왕자’ 역시 실버크로스의 ‘슬립오버’ 유모차를 사용했다. 실버크로스는 1877년 영국의 실버크로스가에서 시작된 뒤, 법인으로 인정받은 유모차 업체다. 이후 영국 왕실 공주의 첫 번째 유모차로 헌정되며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실버크로스의 수입업체 실버팍스는 지난해 ‘한국경제’ 주최의 2015년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실버팍스는 기능과 디자인에서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고,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유모차 부분 대상에 선정됐다.

유모차 이톤그레이는 온라인, 유아 박람회, 영국 유아 SPA 브랜드 ‘마더케어’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5월 21일부터 5월 24일까지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5 서울베이비페어’에서도 이톤그레이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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