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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증산...추가고용보다 전환배치 우선”

신인규 기자

입력 2015-05-19 13:01   수정 2015-05-19 16:53

쌍용자동차가 판매 호조세인 티볼리에 대한 증산을 하반기에 단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가 당초 계획보다 시장 반응이 뜨거워 증산에 대한 여러 방법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티볼리는 출시 넉 달만에 판매량이 1만5천대를 넘어섰으며 대기수요는 국내 5천대 수준, 수출 1천대 이상을 확보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증산을 하게 되면 티볼리 디젤 출시 시점인 7월에 맞춰 티볼리 생산라인인 1라인의 생산인원을 늘리거나, 특근과 연장을 단기적으로 늘리는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내부에서는 티볼리 증산을 위해 추가 채용 보다는 라인 간 전환배치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쌍용자동차 평택 공장은 세 개의 생산 라인으로 운영 중입니다.

이 가운데 코란도C와 티볼리를 생산하는 1라인의 가동률은 80%를 넘어섰지만 나머지 차량을 생산하는 2라인과 3라인의 가동률은 각각 19%와 55%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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