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중에 치료가 어렵고 힘든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있으면 그 가정의 행복은 기대하기 어렵다. 특히 어린 자녀가 치료가 어려운 질병에 걸렸다면 그 고통은 더욱 심할 수밖에 없다. 대표적인 질병이 바로 소아아토피다.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소아아토피는 이제 공포의 국민병으로 자리잡고 있다. 실례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아토피피부염 연령별대 진료인원 구성비율 자료에 따르면 소아아토피 환자는 전체 아토피 환자의 절반에 육박하는 49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토피 환자 2명 중 1명이 소아아토피 환자인 셈이다.
소아아토피는 증상 자체로 아이들을 힘들게 만들어버린다. 극심한 가려움증과 이를 참지 못해 긁게 될 경우 발생하는 2차 감염 등 아이들을 힘들게 하는 요소가 많기 때문이다. 더욱이 가려움증으로 인해 수면장애를 초래할 경우 정상적인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워진다. 이래저래 힘든 질병이 바로 소아아토피다.
하지만 소아아토피는 발병초기부터 적절한 치료를 시행할 경우 무조건 두려워할 질병은 아니다. 소아의 경우 성인들에 비해 외부자극에 대한 노출이 적어 발병원인을 찾기 쉬운데다 유병기간 또한 짧은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피부변성이 적고 발생부위가 한정적인 경우가 많아 초기부터 제대로 된 치료를 시행할 경우 오히려 치료효과는 성인에 비해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아아토피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전제조건이 있다. 바로 지속적인 치료가 그것이다. 지금껏 소아아토피의 치료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이면에는 치료방법이 없어서 라기 보다는 지속적인 치료를 시행하지 못한 이유가 자리하고 있다.
아이들은 어린 나이의 특성상 맞춤치료가 아닐 경우 장기간 지속되는 치료에 거부감을 느끼기 쉽다. 그럼에도 성인들과 동일한 치료과정을 적용할 경우 치료에 대한 거부감으로 치료자체를 기피하게 되고 당연히 지속적인 치료는 어렵게 된다. 이제까지 소아아토피의 효과적인 치료가 힘들었던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소아아토피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어린 아이의 특성을 감안한 맞춤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속적인 치료와 함께 소아아토피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중요한 요소는 또 있다. 바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제의 섭취를 병행케 하는 것이다. 아토피피부염을 비롯한 각종 면역계 질환의 대부분은 장누수증후군(새는 장 중후군)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의 치료를 위해서는 체내 면역력을 바로 잡아주고 장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제의 섭취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기 때문이다.
우보한의원 서영민 원장은 “소아아토피의 치료는 환자가 성인과 달리 나이가 어리다는 특성을 먼저 이해하고 맞춤치료를 적용하는데서 부터 시작해야 효과적인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이와 함께 아이들의 성장과 장 건강을 도와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제와 아연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을 섭취시킬 경우 치료와 함께 재발방지는 물론 정상적인 성장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보우아이프로그램은 가려움 조절에 효과적인 자초, 괴화, 지모, 소화력을 향상시키는 진피, 창출 등을 농축 정제한 시럽 형태의 맛있는 한약으로 어린 환자들이 거부감 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성장과 장 건강을 도와주는 면역유산균 ‘우보비피닥터’의 섭취를 병행토록 해 치료와 함께 재발방지가 가능한 효과적인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보우아이프로그램은 우보한의원의 15개 지점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치료가 가능해 소아아토피 환자의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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