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아문디자산운용의 레온 골드펠트 아시아 멀티에셋 대표는 한국경제TV와 단독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중국 증시에 대해 다소 비판적 시각을 내놓았습니다.
레온 골드펠트 대표는 경제성장률 둔화 등 우려스러운 상황임에도 투자자들이 중국 시장을 너무 낙관적으로 보기 시작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동성 확대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단기적으로는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겠지만 오래가진 않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인터뷰] 레온 골드펠트 아문디 아시아 멀티에셋 대표
"중국 시장을 당장 거품이라고 보기는 어렵겠지만 곧 저희가 평가하는 것보다 비싸질 것이다. 다시말해, 지금 주식시장은 나쁘지 않고 당분간 유동성의 힘으로 괜찮은 흐름을 보일 수 있지만 중국시장에 대한 단기전망과 중장기 전망이 다르다. 장기적으로는, 지금 중국시장에 투자중이라면 수익을 챙기는 것도 고려해볼 것을 권한다."
유럽경제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유로존은 양적완화 정책과 유가하락 등에 힘입어 1분기 경제성장률이 미국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레온 골드펠트 아문디 아시아 멀티에셋 대표
"유럽 시장에 분명 기회가 있다고 본다. 미국과 비교할 때 유럽 경제는 초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 경제는 유럽중앙은행의 통화 부양책의 도움을 받고 있고, 구조적 개혁 움직임도 확인되고 있다. "
업종별로는 헬스케어 업종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최근 글로벌 증시에서 헬스케어 업종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고평가 논란을 낳기도 하지만 그 성장성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인터뷰] 레온 골드펠트 아문디 아시아 멀티에셋 대표
"헬스케어 산업은 글로벌 경제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도 밸륭이션 측면에서 비싸지 않고 자금흐름도 좋다. 글로벌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실망스럽더라도 헬스케어 업종은 선방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
한국경제TV 유주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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