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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백수오 논란 확산.. 백세주 3종 자진회수 결정

입력 2015-05-27 11:25   수정 2015-05-27 11:34


국순당 백수오 논란 확산.. 백세주 3종 자진회수 결정

국순당이 대표제품인 백세주 3종(백세주·백세주 클래식·강장 백세주 등)을 자진 회수한다.

백세주 주원료에 백수오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보통 백세주 1병(370㎖)에 약 0.013g 정도의 백수오가 들어간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26일 국순당 측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백세주의 원료 시료 두 건에서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 성분이 검출, 해당 원료 사용 제품의 판매 중단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국순당은 시중에 풀린 회수 대상 제품의 규모를 약 100억원(소비자가격 기준)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소비자를 안심시키는 차원에서 이번에 이엽우피소 혼입이 확인된 원료 사용 제품뿐 아니라, 백수오를 원료로 쓰는 3종의 백세주 모두를 자발적으로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1년에 경북 영주농협으로부터 약 200㎏ 정도의 백수오를 공급받는데 일부 농가가 공급한 원료에 섞여 있었던 것인지, 다른 유통 과정에서 들어간 것인지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국순당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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