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구여친클럽’ 송지효의 전성기가 펼쳐졌다.
30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송지효가 지난 29일 방송된 tvN ‘구여친클럽’ 7회에서 영화제작을 재개한 데 이어 변요한에게서 고백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각종 수난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던 송지효의 승승장구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김수진(송지효 분)은 영화제작이 무산되고 사무실을 정리하던 중 조건(도상우 분)이 마음을 바꿔 다시 영화를 계속할 수 있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영화제작에 재돌입한 수진은 10년차 프로듀서의 내공을 한껏 발휘하며 대박 영화의 탄생을 예감케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방송 말미에는 수진이 방명수(변요한 분)로부터 “진짜 커플하자”는 고백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굴욕으로 얼룩졌던 수진의 애정전선이 다시 핑크빛으로 피어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은 송지효의 전성기를 접한 시청자들은 “송지효, 이제 썸녀의 정석이 아니라 아닌 여친의 정석이라고 불러야 할 듯!”, “송지효, 앞으로도 쭉 승승장구하길!”, “드디어 금토커플 성사되나요? 완전 달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지효의 행복한 나날이 시작된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 8회는 30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